주식분석
현대오토에버, 삼성에스디에스, 다우기술
제가 흔히 아는 IT기업이라고 하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는 상상이상으로 넓고 계속 넒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 속에서 IT기술이 적용되는 분야는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돈과 직접적으로 연관 되는 분야 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물건을 배송하는 것도 로봇이 하게 될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모르고 있었던 기술 업체 세곳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74
https://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09
종목분석
세부 항목 분석
1. 당기 순이익
2. PER
3. 적정주가(PER 기준)
4. EV/EBITDA
5. 부채비율
6. ROE
7. 당좌비율
8. 자본 유보율
9. 영업이익률
10. ROA
11. PBR
당기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이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최종 이익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608억원 삼성에스디에스은 4,529억원 다우기술은 6,794억원 이었습니다.
PER입니다.
PER 은 주가 / 주당 순이익입니다.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즉 PER이 낮은 경우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 따라 PER의 수치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업계 평균과 시장 전체 평균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43.96배 삼성에스디에스은 31.15배 다우기술은 3.57배 였습니다.
적정주가(PER 기준)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PER에 주당순이익을 곱하면 주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예측 당기 순이익으로부터 산출한 예측 주당순이익(EPS)에 예측 PER을 곱해 보면 적정주가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여러 예상이 들어간 수치임으로 참고할 사항이지 절대적인 판단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123483원 삼성에스디에스은 178520원 다우기술은 21930원 이었습니다.
EV/EBITDA입니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회사의 총이익에 감가상각 금액과 세금을 더한 것입니다. EV(Enterprise value)는 시가총액에 그 회사의 순현금 혹은 현금성 자산을 빼고 부채를 더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기업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이 몇 배인지 알려 주는 수치입니다. PER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PER은 기업의 자산이나 감가상각 등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는 이익과 장부상 이익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각 기업마다 감가상각의 규모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위의 개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18.02배 삼성에스디에스은 10.58배 다우기술은 2.50배 였습니다.
부채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에 차이는 있지만 통산 적정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400% 를 넘어가면 잠재위험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99.4% 삼성에스디에스은 34.1% 다우기술은 828.7% 였습니다.
ROE입니다.
ROE(Return On Equity) 한글로 자기 자본 이익률로 번역됩니다.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입니다.
ROE는 높을수록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업과 업계의 현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투자 판단의 한 요소로만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11.7% 삼성에스디에스은 11.8% 다우기술은 14.6% 였습니다.
당좌비율입니다.
당좌비율은 유동부채 대비 당좌자산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당좌자산 / 유동부채) * 100
100퍼센트를 넘으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184.1% 삼성에스디에스은 374.9% 다우기술은 156.0% 였습니다.
자본 유보율입니다.
이름을 통해서도 유추할 수 있지만 영업 이후 남는 돈의 비율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현대오토에버는 4,751.9% 삼성에스디에스은 16,823.2% 다우기술은 5,897.3% 였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현금유출입을 뜻합니다. 해당 기업의 영업을 통해서 발생한 현금 흐름으로 투자 같은 영업외적으로 발생한 현금이 아닌 그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의 입출입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1,156 억원 삼성에스디에스은 9794억원 다우기술은 -13350억원 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나타낸 비율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의 비중이 총매출액 대비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업이익/매출액)*100
현대오토에버는 5.1% 삼성에스디에스은 9.2% 다우기술은 17.5% 였습니다.
ROA입니다.
ROA(Return on Assets) 번역하면 총자산이익률입니다. 기업의 총자산으로 얼마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으면 자산을 활용하여 높은 이익을 냈다는 지표이므로 ROE와 마찬가지로 높으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이익/ 자산총계) *100
현대오토에버는 5.8% 삼성에스디에스은 5.0% 다우기술은 2.1%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PBR입니다.
PBR(Price to Book Ratio)는 번역하면 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주가를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만약 이 기업을 청산할 경우를 가정하면 1 이하일 경우 주가보다 많이 받을 수 있고 2라고 한다면 주가의 반밖에 못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즉 낮을수록 좋은 지표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4.51배 삼성에스디에스은 2.24배 다우기술은 0.72배 였습니다.
배당금의 경우 현대오토에버는 750원 삼성에스디에스은 2,400원 다우기술은 500원 이었습니다.
주가흐름
결 론
주가만 두고 보면 꾸준히 상승하는 기업도 있었고 정체를 겪고 있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재무지표와는 다르게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이 이 분야가 아닌가 할 정도로 꾸준히 분석하고 공부함에도 아직도 그 흐름을 예측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럴때 마다 공부가 부족하다고 되뇌이며 오늘도 책을 다시 펼쳐 듭니다.
세기업 모두 각자의 비전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경제적 해자를 찾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정체를 겪고 있는 기업도 있겠지만 그 안의 훌륭한 인재들을 갖추고 있는 만큼 크게 성장 할거라 예상이 됩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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