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g's 책읽기/육아서3 놀이터의 기적 놀이터의 기적 놀이로 행복해지는 아이들 지나치게 더웠던 여름의 한가운데 외근직은 괴롭기만 합니다. 오후가 되면 40도에 육박했던 올 여름은 특히나 더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덥다고 해서 회사 일이 줄어 들거나 봐주거나 하는 일은 없기에 오늘도 변함 없이 거래처로 향합니다. 여름에 외근직 영업사원에게 가장 큰 휴식이라고 한다면 시원한 그늘에서 음료수 한잔을 할 수 있는 여유일 텐데 이번 여름에는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그늘이라고 해서 그 더위가 피해 질리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땡볕 보다는 낫겠지 싶어 두리번 거리던 중에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옆에 있는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 였습니다. 다행히 그 놀이터에는 나무 그늘도 있어 부모님들은 그늘에서 쉬고 어린이들은 안전요원의 관리하에 안전하게 물놀.. 2018. 9.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