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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ng's insight/주식분석

주식 분석 - 셀트리온 헬스케어, 제약, 코미팜

by jisungStory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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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셀트리온 헬스 케어, 셀트리온 제약, 코미팜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시대의 필요에 의한 필연적인 수요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해온 지독한 경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피하기 힘든 싸움입니다. 생존에 관련된 산업인 만큼 많은 국가들이 이 산업에 투자하고 역량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분류된  여러 나라들이 이 바이오산업에 엄청난 투자를 해왔고 깊은 기술적 경제적 해자를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와 관련하여 많은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출하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기업들 중 셀트리온 집안의 헬스케어, 제약과 코미팜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셀트리온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입니다. 검색해 보니 이름을 공유하는 세개의 회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세 곳입니다. 이 세 곳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헬스케어와 , 제약은 의약품 생산 시설에 가까워 보입니다. 본사에서 연구 개발한 상품을 제조 유통 판매하는 곳 정도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미팜의 경우 동물백신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 입니다. 회사의 홈페이지에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백신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분야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뇌종양 치료제 개발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FDA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직 시판허가가 떨어지지 않았지만 내용을 지켜볼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037488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항체 치료제가 핵심 역할 할 것"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사진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www.etoday.co.kr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13074231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에 新바람 난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에 新바람 난 '셀트리온 3형제', 이달 항체 치료제 'CT-P59' 식약처에 허가 신청 계획 셀트리온 1.8% 오른 34만원 제약은 사상 최고가 경신

ww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70451651

 

코미팜 뇌종양 치료제 '美 희귀의약품' 지정

코미팜 뇌종양 치료제 '美 희귀의약품' 지정, 악성신경교종 치료제 '코미녹스' 美 FDA 시판허가 신청 계획 암 통증 치료제 개발도 순항중

www.hankyung.com

 

 

 

종목분석

셀트리온 헬스케어 종목분석
셀트리온 제약 종목분석
코미팜 종목 분석

 

세부 항목 분석

1. 당기 순이익
2.  PER
3. 적정주가(PER 기준)
4. EV/EBITDA
5. 부채비율
6. ROE
7. 당좌비율
8. 자본 유보율
9. 영업이익률
10. ROA
11. PBR

 당기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이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최종 이익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2,404억원  셀트리온 제약은  2,404억 원 코미팜은 -40 억 원이었습니다.

 PER입니다. 
 PER 은 주가 / 주당 순이익입니다.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즉 PER이 낮은 경우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 따라 PER의 수치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업계 평균과 시장 전체 평균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104.73배  셀트리온 제약은  416.13배 코미팜은 구할 수 없었습니다.

적정주가(PER 기준)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PER에 주당순이익을 곱하면 주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예측 당기 순이익으로부터 산출한 예측 주당순이익(EPS)에 예측 PER을 곱해 보면 적정주가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여러 예상이 들어간 수치임으로 참고할 사항이지 절대적인 판단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115680원 셀트리온 제약은 114840원  코미팜은 구할수 없었습니다.

 EV/EBITDA입니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회사의 총이익에 감가상각 금액과 세금을 더한 것입니다. EV(Enterprise value)는 시가총액에 그 회사의 순현금 혹은 현금성 자산을 빼고 부채를 더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기업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이 몇 배인지 알려 주는 수치입니다. PER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PER은 기업의 자산이나 감가상각 등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는 이익과 장부상 이익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각 기업마다 감가상각의 규모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위의 개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69.13%  셀트리온 제약은 239.31%  코미팜은 563.65 % 였습니다.

 부채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에 차이는 있지만 통산 적정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400% 를 넘어가면 잠재위험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93.5% 셀트리온 제약은 82.4% 코미팜은 56.1 % 였습니다.

 ROE입니다. 
 ROE(Return On Equity) 한글로 자기 자본 이익률로 번역됩니다.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입니다.  

ROE는 높을수록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업과 업계의 현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투자 판단의 한 요소로만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13.4%  셀트리온 제약은 7.2 % 코미팜은 -3.8% 였습니다.

당좌비율입니다. 
 당좌비율은 유동부채 대비 당좌자산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당좌자산 / 유동부채) * 100 
100퍼센트를 넘으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88.3%  셀트리온 제약은 95.1%  코미팜은 78.4% 였습니다.


자본 유보율입니다.
 이름을 통해서도 유추할 수 있지만 영업 이후 남는 돈의 비율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1,250.3% 셀트리온 제약은 1,591.7% 코미팜은 1,103.8% 였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현금유출입을 뜻합니다. 해당 기업의 영업을 통해서 발생한 현금 흐름으로 투자 같은 영업외적으로 발생한 현금이 아닌 그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의 입출입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226억 원 셀트리온 제약은 363억 원 코미팜은 363억 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나타낸 비율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의 비중이 총매출액 대비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업이익/매출액)*100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22.3% 셀트리온 제약은 10.1% 코미팜은 -5.9% 였습니다.

ROA입니다. 
 ROA(Return on Assets) 번역하면 총자산이익률입니다. 기업의 총자산으로 얼마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으면 자산을 활용하여 높은 이익을 냈다는 지표이므로 ROE와 마찬가지로 높으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이익/ 자산총계) *100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7.3%  셀트리온 제약은 4.1% 코미팜은 -3.2%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PBR입니다. 
  PBR(Price to Book Ratio)는 번역하면 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주가를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만약 이 기업을 청산할 경우를 가정하면 1 이하일 경우 주가보다 많이 받을 수 있고 2라고 한다면 주가의 반밖에 못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즉 낮을수록 좋은 지표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10.09배  셀트리온 제약은  17.66배 코미팜은 8.39배였습니다.

지난 배당금은 세 기업 모두 없었습니다.

 

주가 흐름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흐름 출처: 네이버 금융
셀트리온 제약 주가흐름 출처: 네이버 금융
코미팜 주가흐름 출처: 네이버 금융

 

 

결 론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에서 바이오 헬스 산업을 빼고는 설명을 하기 힘듭니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많은 기업들이 각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활동을 바탕으로 이 산업의 발전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부터 동물 백신까지 그리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아직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치료제의 개발까지 그 발전]의 뱡항은 앞으로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의 기술의 발전은 경제적 해자를 더욱 깊고 넓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그런 자산을 바탕으로 기업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갑니다. 기업의 방향이 옳다면 그  철학과 비전을 현실화시킬 사람이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아무리 그 방향이 옳다 하더라도 구성원들의 힘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지도자의 역량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그 기업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요소들을 하나하나 알아 가다 보니 기업 공부를 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바이오 기업 세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성장과 비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 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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