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
안심 스테이
재료
소고기(안심)
후추
소금
버터
와인(소스 및 음료)
—가니쉬—
감자, 당근, 애호박, 가지, 등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채소
버터를 두른 팬에 안심을 굽습니다. 여기서 중요 한것은 버터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시중에 파는 직육면체 모양의 스틱형 버터를 반 이상 사용합니다. 한국 사람이 보면 이렇게 많이써 ? 라고 할 정도로 넣습니다.
안사람도 버터 넣는것을 봤을때 기겁했지만 먹으면서 조용해 졌습니다.
익어 가는 안심에 소금과 후추 간을 해줍니다. 익어 가는 소고기에 홀려 있다 보면 가끔 밑간을 하는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소소한 디테일을 놓치면 맛있는 음식을 망칠 수가 있습니다.
소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가니쉬로 쓸 채소를 그 버터에 그대로 굽습니다. 소고기가 식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채소를 구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미리 시작해서 소고기와 비슷한 시간에 마무리 되도록 하는것이 먹을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 토마토가 있다면 토마토는 따로 구워 줍니다. 토마토는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다른 가니쉬와 섞여 지저분해 지거나 맛을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다 굽고난 팬에 와인을 조금 부어 끓여 줍니다. 버터와 채수와 와인이 합쳐져 독특한 스테이크 소스가 만들어 집니다. 알콜이 날아잘 정도로 잠깐 끓여 주면 됩니다.
완성된 스테이크 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안사람 생일에 외식을 하려했으나 코로나 상황이 심해져서 집에서 그냥 해먹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하루 빨리 이 코로나가 지나 갔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21.04.06 - [jisung's 이야기/일상글] -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카페라떼 만들기
2021.04.10 - [jisung's 책읽기/실용서] - 유튜버 신사임당의 돈 버는법 - 킵 고잉
2021.03.23 - [jisung's 책읽기/실용서] - 부자가 되는 습관 - 주식공부 5일 완성 #2
'jisung's 이야기 >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바타 샌드위치 - 코스트코 리뷰 (0) | 2021.04.22 |
---|---|
음식 리뷰 - 형두네 율하찜닭(간장찜닭) (0) | 2021.04.20 |
음식리뷰- 베스킨라빈스 와사비맛 아몬드 블록팩 (0) | 2021.04.15 |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카페라떼 만들기 (0) | 2021.04.06 |
당고떡 - 일상에서 만나는 새로움 (0) | 2019.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