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 샌드위치 - 코스트코 리뷰

 

치아바타 샌드위치

코스트코 리뷰

재료 : 치아바타 (코스트코 산), 치즈(브뤼) , 샌드위치 햄, 머스터드 소스, 각종 채소( 토마토 등등)

 

 한달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갑니다. 장보러 갈때 마다 벌크로 판매되는 여러 제품을 보며 놀라기도 하고 나름 품질이 괜찮은 제품들이어서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저는 빵을 너무 좋아 해서 거기서 판매하는 빵들을 한종류씩 사먹습니다.  한 묶음의 양이 많기 때문에 여러개를 살수가 없습니다. 다 먹지를 못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치아바타를 사 봤습니다. 사진 처럼 저렇게 엄청난 양을 묶음으로 판매 하고 있습니다. 빵집에서 한두개 사서 먹다가 저렇게 묶음으로 판매 되는 것을 보니 놀랍기만 합니다. 

빵은 색이 다른 두 종류가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만드는 밀가루 차이인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먹기 편하게 소포장이 된 브루치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낱개라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아주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일단 빵을 잔혹하게 반으로 가릅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브뤼치즈를 납작하게 눌러서 펴줍니다. 

샌드위치 햄을 한장 깔아 줍니다. 

집에 있는 채소를 사정에 맞게 잘라서 넣어 줍니다. 저는 짭짤이 토마토가 냉장고에 있어서 적절하게 잘라서 넣어 주었습니다. 다른 채소가 있는 분들은 넣어서 함께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냉장고 구석에 있는 머스터드 소스도 원하는 양만큼 뿌려 줍니다. 소스는 워낙이 개인 취향이 갈리는 부분이라 잘 선택해서 넣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만들자 말자 이 녀석은 제 뱃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치아바타”라는 빵이 저는 소화도 잘되고 맛도 있어서 자주 사먹는 편입니다. 한번 만들어 보려고 시도한 적도 있었는데 빵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임을 깨닫고 돌아섰습니다. 기회가 되면 빵을 만드는 것도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치아바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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