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진이 제일 중요해 - 현명한 투자자

어제는 늦게 마신 커피 탓인지 새벽에 잠을 못잤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저의 두뇌는 무언가를 받아들일 상태가 아닌듯 합니다. 마지막 안전마진을 설명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정신을 좀더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이 책은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입니다. 이 두꺼운 책의 결론은 투자할때 안저마진을 갖춘 대상에 투자 하라 입니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안전마진이란 회사가 과거에 이자 보다 훨씬더 많은 이익을 냈다면 안전 마진을 갖춘 것이라고 합니다. 부채를 상쇄할 정도의 이익을 창출 하는 것이 기업의 안전마진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책에서의 설명이 너무 와 닿지 않아서 검색을 통해 자료를 더 찾아 봤습니다. 여러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문 용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아이투자’라는 웹사이트 였습니다.

안전마진 = 내제가치 - 주가

일전에 읽은 책에서 버핏 할아버지도 ‘내재가치“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데 기업의 과거 부터 미래까지의 역량을 종합해서 바라 본다는 겁니다. 아마도 그 분들 사이에서는 안전마진과 내재가치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제 수준에서 이해하면 안전마진은 투자했을때 손해 보지 않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 인것 같습니다. 사람들 마다 정의기 미묘하게 다른 것을 봐서는 이 기준에 사람들의 주관이 개입되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시장게서 거래되는 물건의 가격과 실제 그 물건의 가치와는 차이가 있고 그 가격은 가치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안전마진의 정의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긴 여정이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서 추가적으로 더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이후로 좀 더 넓게 세상을 바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글을 다 쓰고 나서도 머리가 아직 멍한 것을 보니 이 글을 쓰고 나서 후회할 게 분명하지만 그래도 오늘을 마무리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