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1088 유머가 이긴다. 항상 유머러스 한사람들이 부러 웠다. 나는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 사람들은 뭔가 다르겠지 타고난 뭔가가 있겠지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았다. 어릴적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친구가 하면 다른 이들의 미소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부러웠다. 그렇게 유머감각을 갖는 것은 나의 또다른 목표중에 한가지가 되었다.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학창시절 보다 만나는 사람들이 다양해 졌다. 그리고 많은 상황에 부딛혀야 할때가 많아 졌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도 많았고 입사때는 발표를 어찌나 많이 시키던지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일년 이년 세월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엔가 나는 다른 사람들앞에서 말하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고 때로는 애드리브도 치면.. 2013. 7. 6. 이전 1 ··· 1048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 10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