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g's 책읽기/인문학186 열하일기 - 연암의 청나라 여행기 열하일기 연암의 청나라 여행기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문자’라는 상징체계를 만들어 내었고 그 체계를 활용하여 현재나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기록하는 것은 다른 동물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 들고 다른 진화의 길을 걷게 된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마 오 이런 성격은 본능에 가까운 것이라서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들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인생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가 후대에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선대의 그런 노력들은 ‘문자’가 기록된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 선생께서 청나라를 여행하시고 남긴 방대한 .. 2020. 7. 3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