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처럼

세종처럼 - 저자 박현모 

미다스북스

 조선을 설계한 왕 세종 그의 업적을 정리하여 그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세종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왕이 되어서 그의 철학까지

잠시나마 세종의 시대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책이다.

 조선의 지존이자 통치자로서 유일한 존재로 선택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인간이 선택한 그의 방법은 결코 쉬워 보이지 않는 것이 었다.

 그의 통치하에 있으면서도 그의 뜻에 반대하는 이들을 하나 하나 설득하고 납득하기  힘든 오류를 지닌 인재들을 그들의 재능을 펼칠수 있는 자리에 두어 빛을 발하게 했다.

 일반 사람들이 소화하기 힘든 일정으로 쉬는 날 없이 일한 나머지 당뇨와 요로결석    같은 성인병에 시달렸다.

 화폐에도 그려져 있을 만큼 우리나라의 근간을 다져놓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업적만을 논할 뿐 그가 정작 어떤사람이었는지 어떻게 그런 업적을 이룰 수 있었는지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었는데 세종... 이도라는 인물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 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