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찾는 법 - 트래픽 설계자

나만의 고객을 찾아서

트래픽 설계자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고객을 찾는 것입니다.

아마 사업을 해보신 분들 중에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서비스의 가치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 가치가 증명되면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모일 거라고 하십니다.

그 말도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문을 닫는 맛집들과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 였음에도 판매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아 멈추는 기업들을 보면서 서비스의 가치에만 집중하는 것은 불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쉬운일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좋은 서비스와 마케팅에 대한 노력은 함꼐 해나가야 합니다.

마치 조정경기 처럼 양쪽의 노를 계속 저어야 앞으로 나가는 겁니다.

한쪽 노만 계속 젖게 되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게 됩니다.

앞으로 가기 위해서는 양쪽의 노를 쉬지 않고 저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 한쪽의 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시스템이 대중에게 보급된지 꽤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이 생활 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업을 하고 고객을 찾기 위해서도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100명의 고객’을 먼저 찾을 것을 권합니다.

이미 많은 온라인 세상에는 다양한 서비스 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나의 서비스를 판매할 고객을 찾는 것입니다.

한명만 찾는 것이 아니라 최소 100명의고객을 찾아 나의 서비스를 알려야 합니다.


그 100명은 어느 정도 구독자나 팔로워가 있는 분들일겁니다.

그 중 누군가가 나의 서비스를 마음에 들어 한다면 트래픽의 노를 처음 갖게 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책을 처음 읽을때는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던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자 점차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감이 잡힙니다.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는 듯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