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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여행의 준비 ‘This is Tokyo’

by jisungStory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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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여행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여행책을 읽는 것입니다. 여행을 가기로 결정되었을때 가장 먼저 한 것이 갈 여행지역의 책을 구해 읽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삿포로‘와 ’스페인‘을 두고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긴 여행시간과 볼거리등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도쿄‘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도쿄가 처음은 아닙니다. 몇년전 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오랜만에 도쿄 여행입니다.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여행준비를 위해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여행준비를 하는데 이 책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정보 없이 현장에서 부딛혀 가며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에서 여행을 하는 것을 저는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해외 여행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서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이 처음 여행 갔을때 보다 여러가지 여건들이 개선되고 발전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핫해진 카페와 각종 일본 먹거리에 대한 정보들은 여행을 더욱 기대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예전 부터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서점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말만 들었을뿐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주변에 꼭 가봐야할 곳들을 좀 더 명확히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이칸야마에 도착해서는 예상과 달라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도쿄 여행의 주요 지역들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미쳐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 좀 더 많은 여행지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 도쿄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께 이 책 ‘This is Tokyo’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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