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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ng's 책읽기/인문학

나로서 살아가는 방법 - 모든것이 괜찮아 지는 기술

by jisungStory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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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괜찮아 지는 기술

나를 아는 법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은 예측 할 수 없는 환경과 맞서 살아가기 위해 모여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규모는 점점 커져 수천 수만명이 모여 사는 도시가 흔해졌습니다.  천만명이 모여 사는 대형 도시도 생겼습니다. 이제는 그 환경안에 타인이라는 조건도 추가 된 것입니다.

이 수 많은 사람들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통해야 합니다. 소통의 방식도 발전을 거듭해 현대는 소통의 과잉 시대에 도착했습니다. 넘쳐나는 정보들은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합니다. 그 속에서 진정한 나의 욕망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로서 살아가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네 자신이 되어라(Becom who you are)’ 는 니체의 말이라고 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와 비슷한 문장은 책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로서 살아가기를 강조하지만 어떻게 나로 살아갈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아’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나’라는 생각은 타인과 나를 구분짓는 기준이 되어 줍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 ‘자아’를 활용해 스스로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이불킥을 날릴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여기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나를 관찰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 방법이 오롯이 기억에 의존해야 했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여러 도구들이 있습니다. 펜과 종이로 글을 쓸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도구들은 계속 발전해 나갈 겁니다. 그 도구들을 활용해 우리는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원리는 한가지 입니다. 잠시 멈추고 현재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보세요. 그리고 하루나 이틀 뒤에 다시 그 기록을 꺼내어 보는 겁니다. 과거의 기록을 통해 현재의 내가 어떤 사람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 하지만 확실한 나를 바라보는 방법 입니다.

전쟁 같은 하루 속에서 나를 잠시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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