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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다 좋은 책의 기준은 다릅니다 각 자의 삶 속에서 경험과 가치관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좋은 책으로 평가하고 오래 삶아 남은 책은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은 7장에서 11장 까지 읽었습니다. 읽은 내용을 세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상 시험하라.
2. 최소 유효시장을 노려라.
3. 고객과 연대하라.
꼭 마케팅이 아니라 다른 책에서도 한번쯤은 마주칠 법한 문장들입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그들이 성공한 방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좋은 소통 수단임과 동시에 그 해상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들이 경험한 것들을 언어와 문자의 형태로 남겨 놓지만 그것을 읽고 받아 들이는 사람은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선지자들이 남긴 기록은 변주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가치 있는 아이디어일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그 확산은 작은수의 사람들로 부터 강력하게 일어납니다.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들은 강한 연대의식을 갖게 됩니다.
마케팅 책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 보는 분이 혹시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도의 길은 많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책의 제목은 마케팅이지만 인간의 본성이 어떠한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인문학 서적을 읽고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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