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하는 워크샵 4일차 -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사겠습니다.

혼자서 하는 워크샵 4일차

지금까지 고민만 했지 정리해본적 없는 비지니스 모델을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정리하고 캔버스에 만들어 봤습니다. 솔직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영어 스터디 서비스라서  당황 스럽기 까지 합니다.

저는 매일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듀오링고’라는 앱을 통해서 스페인어도 기초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혼자서 외국어 공부를 하다 보면 지치고 동기가 떨어질때가 많습니다. 사실 그래서 하다 말다를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멀리 가기 위해서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저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친구와 함께 했다면 지금 보다 조금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평소에 생각하긴 했습니다.

한국에 넘쳐나는 영어 학원들과 영어 교육서비스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영어 컨텐츠 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평생 영어교육에 전념하신 분들과 전념해서는 절대로 경쟁우위를 확보 할 수 없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방향을 조금 틀어서 가볍게 접근 한다면 저만의 라이프스타일 비지니스가 만들어 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긍정회로도 돌려 봅니다.

상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상상의 세계에서는 한계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상상을 현실로 가져오는 것은 다른 문제 입니다. 현실에서는 수 많은 장애물이 이미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장애물인 ‘나’라는 장애물을 설득하기 위한 작업이 이 비지니스 모델 만들기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인식 하지 못했던 저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모델이 만들어 져서 놀랍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그려진 모델을 토대로 다음에는 어떤 활동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