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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ng's 책읽기/실용서

혼자서 하는 워크샵 3일차 -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사겠습니다.

by jisungStory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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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는 워크샵 3일차

어제는 제 삶과 욕망을 들여다 보는 키워드를 선정해 봤습니다. 적절해 보이지만 무언가 만족스럽지 않은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왜 만족스럽지 않을까 고민해 봤습니다.

문장에는 ‘서비스’라는 두루뭉술한 단어로 목표가 정의되어 있었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것은 언제나 저에게 불편함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목표를 제 버킷리스트의 목표중 하나로 바꾸었습니다.

외국어라는 목표로 수정하고 나니 무엇을 해야 할지 좀 더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제가 가진 역량 내에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과연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망설이는 이유는 아직 오지 않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현실이 될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배우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아픈 경험 이후에는 언제나 성장이 함께 합니다.

지금은 막연해 보이기만 하는 저의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하지만 빈공간을 조금씩 채워 나가다 보면 좀더 명확한 청사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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