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 보는 창 - 프레임
1장~5장 을 읽고
우리는 ‘프레임’안에서 살아갑니다. 사람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한한 존재 입니다. 우리는 언어의 프레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한국에 살고 있다면 법과 제도라는 프레임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여러 현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방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의 이런 특성을 이해하고 만든 개념이 ‘프레임’입니다.
저자는 이 프레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 초반에 프레임의 정의를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접하는 많은 것들이 프레임이며 사람은 그 틀 안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한계를 인정하는 지점에서 부터 프레임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깊이 생각해야 할 문장들이 많지만 오늘 읽은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은 문장은 다음 문장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상위 수준과 하위 수준 프레임을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상위 프레임에는 ‘Why(왜)’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어떻게)’를 묻는 다는 점이다.‘
첵을 읽고 여러 강의를 듣다 보면 화자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왜(why)에 집중해야 한다.‘ 입니다. 위대한 기업일 수록 ’왜‘ 우리가 존재햐아 하는 가 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뿐만이 아니라 한명의 사람에게도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제가 만들어 놓은 왜 라는 질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 시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의 삶에 대한 WHY를 한번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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