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g's 책읽기/과학서8 과학 콘서트 - 과학교양서의 고전 과학 콘서트 과학 교양서의 고전 저는 무언가를 배우는 이유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모국어를 배우는 것은 그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외국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과학과 수학을 배우는 것은 인간 이외의 자연과 소통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현생 인류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사피엔스가 낼 수 있는 소리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런 소리들의 일부를 편집하여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연 혹은 외부 세계라고 부르는 지구 상의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들은 사피엔스의 언어 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 과학은 그런 세상을 설명하기 위한 인간의 언어 입니다. 때로는 인간의 언어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수식들과 전문 용어.. 2019. 10. 23.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