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g's 이야기/개발자가 하고싶어서4 목표가 없으면 헤매게 된다. 목표가 없으면 해메게 된다 “컴퓨터 언어”를 알게 된 것은 아주 오래전입니다. 제가 학생이었던 90년대는 1차 스타트업 붐이 일던 시절이었습니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이 신생사업은 “컴퓨터”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제품의 탄생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새로운 산업에 이름 있는 대기업부터 당시는 신생업체였던 “애플” 과 같은 수많은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저는 그 모든 것은 텔레비전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했습니다. 당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가 이 산업의 소프트웨어 분야를 재패하면서 신화를 써 내려갔습니다. 어린 시저의 저는 그 산업이 그냥 멋져 보였습니다. “컴퓨터”를 한 번도 실제로 보지도 못했던 저는 그저 저 네모난 플라스틱 박스만 있으면 저도 “빌 게이츠.. 2021. 2.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