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의미는? - 브랜드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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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가르치기

번역된 책을 읽을 때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잘 와닿지 않는 다는 겁니다. 특히 외래어의 경우 한글로 옮기면서 의미가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경우 옮길 단어가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프레임워크‘라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어로 ’골자‘, ’뼈대‘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두번째 뜻은 ’틀‘, 세번째 뜻은 ’체제, 체계‘가 있습니다. 세가지의 의미를 통해 책의 내용을 종합할 봤을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방식 체계‘ 정도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에게 그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 ’방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전달하기 전에 핵심 질문 세가지를 건넵니다. 그중 첫번째가 나의 방법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인가? 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할때 예상 질문을 만들어 연습해 보는 것은 좋은 훈련이 됩니다. 각자의 삶을 통해 얻게된 지혜를 다른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리하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 될겁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스스로도 더욱 단련되고 그 방법도 더욱 견고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뛰어나신 분들은 그 예상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준비 하시겠지만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은 책의 힘을 빌어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저의 생각과 방법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여러 책의 도움을 받아 저만의 프레임워크도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나의 경험을 통해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하루 입니다.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힘내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