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퍼널의 비법 - 마케팅 설계자

퍼널해킹

예전에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이연복‘ 대가님께서 요리를 하며 이런 저런 자신만의 비법들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진행자가 ’아니 이런 비법을 방송에서 다 공개해도 됩니까?‘ 라고 묻자 이렇게 대답 하셨습니다.

’어짜피 알려줘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 ’마케팅 설계자‘는 처음 부터 계속 고객을 모아 판매까지 이르게 하기 위한 방법을 지독하게 마지막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사례를 들어가며 알려주더라도 아마 따라하는 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 할 겁니다.

오늘 읽은 부분은 퍼널 해킹에서 퍼널의 일곱단계 까지 입니다. 세일즈 퍼널은 다음 일곱가지 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1단계 방문자의 온도를 판정한다.
2단계 사전 프레임 브릿지를 설정한다.
3단계 가입자를 추려낸다.
4단계 구매자를 추려낸다.
5단계 적극 구매자를 추려낸다.
6단계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간다.
7단계 판매 환경을 바꾼다

세상의 거의 모든 도전은 이와 비슷한 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많은 시도와 실패를 경험하고 터득한 노하우들이 다듬어져 더 고도화 되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이제 비법을 알게 되었으니 인생이 바뀔 것만 남아 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것은 노하우와 비법을 알려주는 대가가 아닙니다.

인생을 바꾸는것은 결국 내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