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성1097

모험도감 - 책이라는 이름의 타임머신 여러분이 어린시절 가장 재미 있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어린시절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 한권 정도는 있으실 겁니다. 저에게도 그런 책이 몇권 있습니다. 그 중에 최근에도 다시 읽는 책이 있다면 이 책 모험도감 입니다. 이 책을 제가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어느 서점에서 였습니다. 당시에는 조금만 번화한 곳이라면 서점이 여러곳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많이 가져다 놓은 서점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운 좋게 구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지금은 책을 사기 위해서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지만 그 때는 인터넷 서점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모님은 책을 사는 것을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런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모르.. 2025. 9. 10.
불편함은 정신을 깨어 있게 합니다 - 강의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점점 오래된 책을 찾아 일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인기 있는 베스트 셀러 책들을 읽다가도 이 책에서 참고한 자료나 책 안에서 추천한 책들을 찾아서 읽어 나가다 보면 결국은 '고전'이라는 이름 앞에 서게 됩니다. 서양 저자들의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에 도착하게 되듯이 동양 저자들의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논어', '도덕경', '시경'등 오래된 동양고전을 찾아 읽게 됩니다. 읽는건 수년간 제가 해오던 일이라 어렵지 않게 읽어 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책을 이해 했나? 라고 물어 본다면 그 곳에서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 '주역'이라는 책을 읽어 보려고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쉽게 풀이한 만화책도 읽어.. 2025. 9. 9.
장자와 스타트업 장자와 스타트업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꽤 되었지만 그동안 썼던 글들을 보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글들이 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하시는 여러 컨텐츠들을 따라서 글을 쓰다 보니 금새 가다가 지쳐서 다른 주제에 기웃 거리기를 반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얻는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별 생각 없이 책 리뷰를 했습니다. 인기 있었던 책 부터 관심 있었던 책까지 손에 잡히는 대로 읽고 그 에 대한 짧은 저의 생각을 정리 하는 글을 썼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글을 업로드 하기 위해서 정말 바쁘게 읽고 글을 썼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만큼 저.. 2025. 5. 22.
카카오톡 메세지 보내기 Side Project Day 2 side project Day 2 매일 하나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드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간단한 온라인 명함을 만들었고 오늘은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새벽에 잠을 설쳐서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시간도 촉박해서 실패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운이 따라 주어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부딛힌 문제는 인증키를 받는 과정이었습니다. 관련 된 내용을 충분히 검색할 시간이 없어서 우왕 좌왕 했습니다. 두번째는 카카오톡을 컴퓨터에서 열수가 없었습니다. 카카오톡은 하나의 전화 번호에 하나의 아이디만배정하기 때문에 기존 아이디를 로그아웃하고 테스트 아이디로 로그인 해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사소한 허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카카오톡 메세지 보내기 기능을 완료 했습니다. 2024. 7. 10.
셀프데브 프레임워크 시작하기 셀프 데브 프레임워크 시작하기 그동안 아침마다 일어나 책을 읽었습니다. 각 분야에 뛰어난 분들의 통찰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풋의 시간이 지나 아웃풋의 시간으로 전환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배운것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 생각의 틀을 분명히 하기 위해 우선 버킷 리스트를 만들고 그 키워드를 받탕으로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들었습니다. 카테고리 별로 키워드를 정리하다 보니 앞으로 어떤 일을 헤야 할지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읽은 책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순서로 만들어 봤습니다. 첫번째: 문제정의 두번째: 버킷리스트 세번째: 비전보드 네번째: 해빗.. 2024. 2. 29.
Habit tracker 여섯 번째 Habit tracker 6 업그레이드 작년 11월 해빗트래커를 처음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2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거의 삼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습관 만들기를 했습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일이 있었지만 매일 새벽에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는 습관은 어느 정도 저의 삶의 녹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영어 실력이 늘었나를 자문해 본다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아침에 듣고 있는 영어 팟캐스트는 이해하기 힘듦니다. 읽고 있는 영어 책도 모르는 단어가 많고 문장이 완전히 이해 되지는 않습니다. 영어 말하기도 유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하나의 해빗 트래커를 마무리 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정리 해 봤습니다. 1. 복습 2. 일자별 관리 3. 검증 첫번째 복..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