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1088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실록 최근에 "광해"라는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조선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예전 부터 역사서를 읽어 왔지만 그 역사를 통해 배운것은 생각보다 미미 했던것 같다. 외국의 역사서들은 다양하게 읽어 봤었다. 로마인이야기, 세계사 편력 등 관심이 가는 책들 위주로 많이 접했던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했을까? 물론 균형잡힌 사관을 가진 역사서를 일찍히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의 관심 부족이 가장 주요한 이유로 관심이 가는 인물 위주의 평전을 읽기는 했지만 역사 전체의 통론을 읽어 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어쩌면 충동적으로 구매하게된 이 책을 통해 나는 조선역사에 대해 잘못 인식해왔던 부분에 대해 다시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 찬란한 문명을 피웠던 세종의.. 2012. 11. 17. 이전 1 ··· 1079 1080 1081 1082 1083 1084 1085 ··· 10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