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g's 책읽기/실용서189 오리지널스 오리지널스 책을 읽을때 저는 저만의 패턴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면 어려운 책 뒤에는 쉬운책을 읽는 다든지 두꺼운 책을 읽고 나면 쉬운책을 뒤에 읽는 것 같은 저만의 원칙들이지요. 어렵고 두꺼운 책의 경우에는 나눠서 읽습니다. 한번에 그 책을 다 읽으려고 하면 과식한 것 처럼 다 읽기도 전에 체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책을 읽을 계획을 세운 것은 완전한 실패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얇아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지금까지 읽었던 역사 개론서들 중에 생각할 것과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았고 조금 쉬어 가는 마음 으로 고른 '오리지널스'는 너무나 두껍고 독창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또한 한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두권을 연달아 배치한 이번의 독서.. 2018. 9. 28.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