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sung's 이야기/헌법이야기9 지금 다시, 헌법 - 친절한 헌법 가이드 지금 다시, 헌법 친절한 헌법 가이드 처음 대한민국 헌법을 읽었을 때는 그냥 소설책 읽듯이 한 번에 읽었던 기억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읽을 때부터는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처음 읽을 때 느꼈던 간결함이 두 번째부터는 모호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세부 내용들에 대해서는 “법률로 정한다”라고 퉁치고 넘어가는 듯했고 그 표현에서 느껴지는 단어와 문장을 통해서는 이 문장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문장이 발생한 근본 사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읽을 때부터는 더 이상 이 책을 헌법만 반복해서 읽는 것은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헌법에 관련한 대중서를 찾아보았지만 서점이나 추천 책들은 대부분 수험서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법을 공부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발간한 책들은.. 2019. 11. 4.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