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174 [부산 여행 정보]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임시수도 부산을 만나다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임시수도 부산을 만나다 피란수도길 1950년 6월 25일 새벽,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전쟁. 대비가 부족했던 남한은 전쟁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긴다. 후퇴의 후퇴를 하던 남한 정부는 1950년 8월 18일, 부산을 피란수도로 삼는다. 그로부터 7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부산에는 관련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역사와 애환이 담긴 그 흔적을 따라가 보자. 피란수도길 비석문화마을 - 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 - 최민식 갤러리 - 기찻집예술체험장 - 임시수도기념관 - 석당박물관 부산 서구 아미동에는 피란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이 있다. 전쟁을 피해 무작정 부산에 온 피란민이 정착한 산기슭. 그곳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만든 공동묘지가 자리한 곳이었다. 집 지을.. 2023. 4. 18.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