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부산여행기166 [부산 여행 정보] 쓰담쓰담 노을 속 줍깅 쓰담쓰담 노을 속 줍깅 요즘 MZ세대에서 ‘줍깅’이란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줍깅’이란 북유럽에서 시작한 것으로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에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더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쓰레기를 담으며 달린다’를 줄여 ‘쓰담 달리기’라 불리기도 한다. 새로운 것을 보며 온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 그래서 언제나 설렘을 안겨주는 여행 일정의 마무리를 줍깅으로 해보면 어떨까?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 은은하게 물드는 노을 속에서 줍깅하기 딱 좋은 코스가 있다. 바로 부산 사하구의 몰운대와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고우니생태탐방로, 아미산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그냥 걸으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걷기 좋은 길! 줍깅으로 더욱더 뜻깊.. 2023. 5. 4.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