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isung's 책읽기/실용서

글쓰기의 세가지 기준 - 기자의 글쓰기

by jisungStory 2024. 1. 11.
반응형


글쓰기는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자의 글쓰기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지 4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노트에 적힌 날짜를 보니 본젹적으로 노트에 글을 적기 시작한 날은 23년 10월 3일 입니다. 그 동아니 몇권의 책을 읽으며 매일 글을 썼습니다.

두서 없이 쓰는 글이라 정돈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좀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읽은 몇권 안되는 책 중에는 글쓰기 책도 몇권 있습니다. 그나마 그 책들 덕분에 엉망이었던 저의 글이 조금 나아 졌습니다. 욕심에는 끝이 없는 탓에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어 글쓰기 책을 한권더 구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종인 작가님은 기자 출신 입니다. 사실을 전달하는 글쓰기를 주로 하는 성향이 드러나는 세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쉬움 짦음 팩트 이 세가지 입니다.

세가지 원칙과 더불어 문장에 ‘의’와 ‘것’을 빼고 작성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을 쓰며 의식적으로 조절하며 쓰고 있습니다.

’말‘은 ’문자‘를 통해 ’글‘이 됩니다. 그리고 그 ’글‘은 나를 향하지 않습니다. 좋은 글은 독자를 향해 있습니다. 독자에게 편하게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 위 세가지 기준을 제시해 두신게 아닐까 합니다.

글쓰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번 책읽기는 지식의 배움 보다는 글쓰기 훈련에 가까운 활동입니다. 그동안 습관으로 굳어져 있던 저의 글을 조금이라도 더 발전 시킬 훈련이 되어 줄 거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