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문화는 이렇게 만드는거야! - 버크셔 헤서웨이의 기업문화

워렌버핏 바이블
7장 버크셔의 기업문화

문화라는 것은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양식이나 상징체계들을 말합니다. 그 사회만의 고유한 것일 수도 있ㅅ브니다. 이는 긴 시간이 흐르며 쌓인 경험과 지혜가 축적되어 만들어집니다. 그만큼 사회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기업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투명성입니다. 기업문화 편인데 첫 내용은 자회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잡는 내용이었습니다. ‘살로먼 브라더스’라는 기업이었는데 법을 어겨 처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를 주주서한으로 공개하고 규정을 제정, 직원 교육등을 통해 바로 잡겠다는 겁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숨기기에 급급한 여느 기업들과 달리 최고경영자가 직접 공개하는 모습은 당연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두 번째는 용병술입니다. 이 기업에서 CEO를 선출할 때는 돈을 충분히 벌어서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는 살마을 우선합니다. 이런 사람은 돈이 아니라 일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부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축적하려 하지도 않을 겁니다. 돈이 충분하니까요. 실력도 이미 검증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벌어 봤으니까요.

세 번째는 다양성입니다. 이 기업에는 다양한 자회사들이 있습니다. 거기서 일하는 CEO들도 다양합니다. 각자 다른 스타일로 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회사의 보상시스템도 다르다고 합니다. 각자에게 맞는 옷이 따로 있는 것처럼 각자의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마련해서 젹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제가 간략하게 세 가지만 정리했지만 분명 이뿐만이 아닐 겁니다. 최고의 실적을 내는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노하우는 단순한 원칙을 너머 더 깊이 있는 가치를 갖고 있을 겁니다. 이는 후반에 나오는 워런 버핏의 사후 계획에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야구에는 배트보이라는 야구선수들의 배트를 관리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이 배트보이가 다른 배트보이들보다 돈을 잘 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배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