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제주도 여행기2 시월의 제주 여행 시월 제주 여행 뜻하지 않은 서점 여행 저에게 제주도는 휴가 때마다 찾는 휴식의 장소 입니다. 매번 들를때 마다 상황에 맞추어 숙소를 정하고 나면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어디를 갈지 어떤 것도 정하지 않고 여행을 갑니다. 저에게 제주는 그래도 되는 곳입니다. 숙소와 비행기 티켓만 있으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돌아다니는데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닌 그런 곳입니다. 최근에는 에어비엔비를 활용해서 집전체를 빌려서 며칠동안 제주에서 머물곤 합니다. 최대한 제주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제주에 사는 것처럼 지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어짜피 그날 일어나면 어떤 일이든 일어나기 마련이니까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2018. 10.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