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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이동수단에서 욕망의 대상이 되기 까지

by jisungStory 202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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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만 나가도 자동차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이동수단에서 욕망의 대상이 되기 까지

 

 저는 어릴때 부터 자동차를 보고 자랐습니다. 어린시절 아버지는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자동차를 운전해서 나르는 일 같은걸 하셨습니다. 좀 컸을때 그게 '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는 술을 도매로 판매 하는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술 박스를 나르기 위해서 자동차는 필수 요소 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어린시절 꿈도 자동차 운전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시절 부터 보고 자라서 인지 자동차는 언제나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20살 때즈음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운전면허가 필요 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 했습니다. 열심히는 배웠지만 제가 운전에 그렇게 소질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아 하는 만큼 잘 하지는 못했습니다. 겨우 턱걸이로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차를 살 돈이 없었기 때문에 제 운전면허는 군대를 다녀 올때가지 그냥 책상속에 잠들어 있었습니다.

 제가 다시 자동차와 마주하게 된것은 회사에서 일을 하게 시작하면서 였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입사할 때만 해도 영업사원으로 몇년 일한 뒤에 본사에서 일할 기회를 찾거나 이직 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본사로 이동하지도 다른 직업을 찾지도 못한채 시간이 흘렀습니다. 결국 저는 영업사원으로 머물렀고 덕분에 다양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짐도 나르고 사람도 나르고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자동차 관련 최초의 기록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혁신적인 발명품이었습니다. 자동차가 대중화된 지 약 120년 정도 만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할 정도로 자동차 분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

blog.hyundai-transys.com

 

 

자동차의 역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포드 모델 T(전경)와 폭스바겐 비틀(배경)은 역사상 가장 대량 생산된 자동차 모델 중 하나이다. 자동차에 대한 조악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고대 및 중세 시대

ko.wikipedia.org

 

처음에는 이동 수단이었던 자동차

 최초에는 산업혁명과 함께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가 개발 되었습니다. 익히 알려 져 있는 1769년 조셉 퀴뇨 선생님의 증기 자동차 부터 1886년 벤츠 선생님의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거쳐 현재는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 까지 자동차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전의 이동 수단이라고 한다면 '말' 이었을 겁니다. 말은 수세기 동안 인류의 소중한 이동 수단이었습니다. 이 동물을 활용하여 이동 뿐만 아니라 전쟁가지 다양한 인류의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의 힘이 아닌 다른 힘을 활용하여 일을 할 수 있다는 개념도 가축을 키우면서 발전했습니다. 이 친환경 자율주행 이동 수단은 산업혁명을 지나면서 자동차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게 됩니다.

 처음 개발된 자동차를 한번쯤 보셨겠지만 온전히 이동에만 집중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지붕도 없고 제대로된 문도 없습니다. 마차 바퀴를 그냥 붙여 놓은 것 같은 큰 바퀴에 백미러도 사이드 미러도 없습니다. 그 시절의 마차에 말이 없어진 형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성능은 둘째 치고 이런 형태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힘들 었을 겁니다 그런 관점을 바꾼것은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만든 카를 벤츠 의 아내 베르타 벤츠 였습니다.

 그 당시 자동차를 만들 만큼 천재적인 엔지니어였던 카를 벤츠는 마케팅에는 소질이 없었나 봅니다. 만들기만 했을뿐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몰랐던 '카를 벤츠'를 대신해 부인인 '베르타 벤츠'는 자동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00km 남쪽에 친정집 까지 자동차를 끌고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계획이 성공하게 되면서 자동차의 우수성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 아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천장도 없는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던 '베르타 벤트'부인은 대단한 여장부셨던 것 같습니다.

 자동차가 이동수단으로 인정 받기 시작하면서 고급화도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기계장치가 들어가고 수준 높은 엔지니어들이 만들어야 하는 자동차의 당시 제조업의 특성상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 이었습니다. 1800년대라 현재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수천 마르크화로 당시 노동자의 20년치 임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비싼 장치를 사는 분이라면 '부자'였을 겁니다. 자동차의 처음 시작은 부자들의 장난감 같은 것이었습니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미국 헨리포드의 '포드모델T' 자동차 였습니다. 대량생산이라는 개념은 20세기에 들어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기술이 충분히 집적되었고 그만큼 급격한 경재성장을 이루고 있던 당시 미국은 중산층에서도 탈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수작업 방식으로는 그 가격을 낮추기 어려웠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경험하게 되는 것인데 싸게 사기 위해서는 많이 사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물류비 부터 패키지 가격까지 아낄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생깁니다. 그 단순한 원리를 '컨베어벨트'라는 당시로 서는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달성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자동차의 나라로 발돋움 할 수있었습니다.

 이제 자동차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동 수단입니다. 이동 수단을 넘어서 자기 표현의 도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화려한 자동차 어떻게 만들었는지 감도 안잡히네요

 

자기표현의 도구가 된 자동차

 항상 새로운 것을 욕망하는 것은 인간본능 인것 같습니다. 매년 새로 수많은 생품들이 신제품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이미 유명한 상품들도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과격한 변화는 거부감을 일으키는 인간의 오묘한 심리는 수 많은 사업가와 마케터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 공식은 자동차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으로 대폭 가격을 낮춰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게 되었지만 똑같은 자동의 디자인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대량생산이 처음 이루어진 미국의 경우에는 튜닝을 해서 자동차를 판매 하는 중소기업 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대량생산된 자동차를 튜닝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운전을 하다가 만나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인류의 창조물은 비슷한 패턴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의 자동차를 취미 처럼 튜닝하던 사이드 킥이었지만 인정을 받고 주류로 편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벤츠 AMG 의 경우 처음에는 벤츠 자동차를 튜닝해서 판매 하던 작은 회사 였습니다. 그런데 그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 받아 벤츠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현재는 하나의 브랜드 처럼 인식되는 자동차가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제 드림카인 포르쉐 입니다. 죽기전에 타볼 수 있을까요?

 

욕망의 대상이 되어 가는 자동차

 저는 포르쉐를 좋아 합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그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 합니다. 그 다지인을 꾸준히 유지 하는 나름의 철학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깊이 알지는 못합니다. 아직은 살 만한 수준이 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한번 타보기라도 해보고 싶은 자동차 이긴 합니다.

 남자라면 자신만의 드림카를 품고 살아갑니다. 여자분들도 자신만의 드림카가 있으실 겁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저 차는 갖고 싶다. 는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캠핑카 일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롤스로이스 같은 고급 자동차 일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갖고 싶은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자동차들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너무 비쌉니다. 드림카가 꿈으로만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의 드림카인 포르쉐만 해도 수억을 호가 합니다. 그래도 다른 드림카들에 비하면 무리 하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까 말까한 수준입니다. 반면 다른 차들은 그냥 다른 수준의 가격의 차들도 있습니다. 웬만한 아파트 한채 값을 넘어 가는 자동차를 보면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작은지 깨닫게 됩니다.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비싼 자동차를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분들은 당연히 그 수준에 맞는 자동차를 타시는게 맞습니다. 그런 분들이 경차를 타고 다닌다면 오히려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사람 처럼 불편한 일입니다. 각자의 수준에 맞는 자동차를 수요에 맞게 구매할 수 있고 타고 다닌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문제는 그 반에서 벌어집니다.

 자본시스템의 발전은 나의 능력에 넘어 서는 소비를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일명 '레버리지'라고 하는 '빚'이 라는 시스템입니다.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활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를 위해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자칫 파멸로 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자동차와 한국에서는 '부동산'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화려한 광고와 실생활에서는 쓸 일이 없을 것 같은 엄청난 자동차의 성능은 남자의 심장을 언제나 뛰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심해 속에서 몸을 숨기고 있는 아귀의 미끼 일지도 모릅니다.

 

부아~~~~~아~~~~~앙!!!!

 

마무리

 박물관에 가보면 다양한 말의 장신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말은 당시에도 유지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가축'이었습니다. 농경사회 였던 당시에 '축력'의 핵심은 '소'였습니다. 반면에 말은 이동만을 위해서 존재 하는 가축이었습니다. 그래서 귀족이나 양반들이 멀리 이동을 해야할때 가끔 활용하는 가축이었습니다. 그런 가축을 다양한 장신구로 꾸미는 것이 아마도 현재의 자동차를 튜닝하는것과 비슷한 활동이 었을 겁니다. 옆집 김도령 보다 내 말이 더 눈에 띄어야해 하는 그 당시 감성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자동차가 발명되기 이전에 먼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사치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이동에 활용되는 가축인 말이 서민들은 갖기 힘들만큼 비쌌던 만큼 이동도 비싼 것이었습니다. 이동의 비용을 혁신적으로 가격을 낮추게 된것은 산업혁명을 통해서 였습니다. 기차로 이루었던 교통의 혁명을 자동차가 이어 받으면서 현대의 이동 혁명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테슬라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보고 있으면 이제 다른 장으로 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동의 비용이 지금 보다 더 혁신적으로 줄어 들게 될 겁니다. 그리고 사회 구조도 그 만큼 변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저의 평소에 자동차를 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자동차의 역사는 생각보다 짧지만 급격하게 발전하는 기술 사회에서 마일스톤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 시대의 기술력을 측정할때 어떤 자동차가 당시에 최고의 자동차 였는지를 찾아보면 됩니다. 지금도 길거리를 나가면 쉽게 볼 수있는 자동차 입니다. 하지만 저는 공대를 나왔지만 저 자동차의 구동원리에 대해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익숙해서 오히려 얼마나 대단한지를 모르고 지내는 것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당연하지만 신기한 것들을 계속해서 정리해 나가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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