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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워크숍
저는 주기적으로 도서관을 어슬렁 거립니다. 딱히 목적을 정해 두지 않고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책 몇권을 빌려 옵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면 운명에 이끌려 만나게 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사업을 어떻게 만들고 확장 할 수 있는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매우 실용적인 방법론과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따라할 수 있어서 였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각 장에 필요한 워크 시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으로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 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인 워크숍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개론 이후에 우선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라고 합니다. 나의 욕망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 버킷 리스트에서 키워드를 뽑아 냅니다. 그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음 세션이 시작됩니다.
제 버킷 리스트의 키워드는 가족, 사업, IT, 부동산, 여행, 자동차, 외국어 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어떤 저만의 라이프스타일 비지니스가 만들어 질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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