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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사는 법 - 신경끄기의 기술

jisungStory 2024. 1. 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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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사는 법

신경끄기의 기술

현대인들의 소망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불행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행복하기 위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 갑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 수록 행복한 삶과는 멀어집니다.

일때문에 가족에게 소홀해 집니다. 즐기기 위해 캠핑을 가지만 주말이 삭제당한 기분입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불편하기만 합니다.

나는 분명 배운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습니다.

바쁘게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모두가 알고 있는 진리를 알려줍니다.

첫번째 집중입니다.

다른 사람의 가치가 아니라 나의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좋은차 좋은 집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선택은 필수 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나머지는 버려야 합니다.

두번째는 고통입니다.

책에서는 부처의 예를 들었습니다. ‘삶은 고통이다.’ 라는 말씀을 하신 분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만 바랄뿐 고통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고통 뒤에 찾아 오는 잠깐의 선물입니다.

영원한 행복은 없습니다.

인생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통만 있을 뿐입니다. 그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 후에 인생과 대화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현실감각 입니다.

저는 자기개발서나 경제 경영 관련 책을 주로 읽습니다. 저자의 훌륭한 통찰을 배울 수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허황되거나 편향된 경험을 주제로 쓴 책도 있습니다. 읽으면서도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듭니다.

이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티비를 틀면 유명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삶에서 무언가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 입니다.

그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하면 나도 성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왜냐면 나는 그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유명한 분은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실 분일 겁니다.

내 인생의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합니다. 남이 해결하는 내 문제는 언젠가 다시 발생합니다.

모든 사람이 유명해질 수는 없습니다.

높은 확률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내 삶의 현실을 마주 하지 못하면 인생의 어느 지점이 비틀어 지기 시작할 겁니다.

책은 책입니다.
생각을 문자로 정리해놓은 물건입니다. 종이와 잉크의 복합물입니다.

그럼에도 책은 책입니다.
이 책한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책안에 내용을 바탕으로 내 삶을 한걸은 나아가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진리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그 진리를 얻기 위해서 해야할 것이있습니다.

바로 허리를 숙여 그 진리는 줍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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