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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ng's insight/주식분석

주식분석-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에쎈테크

by jisungStory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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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에쎈테크

 제조업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업화가 급겨하게 이루어 지면서 생필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계제품 혹은 부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중공업 회사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다양한 무거운 금속으로 만들어진 부품들을 조립하여 발전기, 엔진등을 만들어 내는 산업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 산업의 성장을 책임 졌습니다. 

이런 중심 산업에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IMF 로 대표 되는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여러 산업에 대한 개편이 시작되었고 중공업 산업도 그 화살을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인수합병 되거나 팔리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대표적인 환경파괴 산업이었던 중공업에 산업에도 큰변화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중공업산업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세기업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75 

 

두산중공업, 美 뉴스케일파워 추가투자 SMR 사업협력 강화 - 오피니언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SMR)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두산중공업은 20일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추

www.opinionnews.co.kr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53271/

 

[단독] 도요타 제쳤다…두산밥캣, 美 지게차 공급 1순위 협상자로

밥캣 자회사 두산산업차량 美 장비렌탈기업과 공급 협상 환경요건 못맞춘 도요타 대신 1순위 공급업체 지위 올라서 3년간 총 1.5조 수주 전망도

www.mk.co.kr

http://daily.hankooki.com/lpage/finance/202107/dh20210719092608148340.htm

 

[특징주] ‘이낙연 관련주’ 에쎈테크, 삼성 독점 공급에 ‘강세’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에쎈테크가 장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에쎈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28.77%( 445원)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차기 대권 지지율 양강인 윤석열 전 검찰

daily.hankooki.com

 

종목분석

에쎈테크종목분석
두산밥캣종목분석
두산중공업종목분석

 

 

세부 항목 분석

1. 당기 순이익
2.  PER
3. 적정주가(PER 기준)
4. EV/EBITDA
5. 부채비율
6. ROE
7. 당좌비율
8. 자본 유보율
9. 영업이익률
10. ROA
11. PBR

당기순이익입니다.
당기순이익이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최종 이익입니다.
에쎈테크는 -4억원 두산중공업은 -8,384억원 두산밥캣은 2,475억원 이었습니다.

PER입니다.
PER 은 주가 / 주당 순이익입니다.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PER이 낮은 경우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 따라 PER의 수치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업계 평균과 시장 전체 평균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에쎈테크는 N/A배 두산중공업은 N/A배 두산밥캣은 12.01배 였습니다.

적정주가(PER 기준)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PER에 주당순이익을 곱하면 주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예측 당기 순이익으로부터 산출한 예측 주당순이익(EPS)에 예측 PER을 곱해 보면 적정주가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여러 예상이 들어간 수치임으로 참고할 사항이지 절대적인 판단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에쎈테크는 0원 두산중공업은 0원 두산밥캣은 29640원 이었습니다.

EV/EBITDA입니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회사의 총이익에 감가상각 금액과 세금을 더한 것입니다. EV(Enterprise value)는 시가총액에 그 회사의 순현금 혹은 현금성 자산을 빼고 부채를 더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기업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이 몇 배인지 알려 주는 수치입니다. PER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PER은 기업의 자산이나 감가상각 등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는 이익과 장부상 이익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각 기업마다 감가상각의 규모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위의 개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에쎈테크는 39.11배 두산중공업은 22.31배 두산밥캣은 6.21배 였습니다.

부채비율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에 차이는 있지만 통산 적정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400% 를 넘어가면 잠재위험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에쎈테크는 54.6% 두산중공업은 300.0% 두산밥캣은 68.5% 였습니다.

ROE입니다.
ROE(Return On Equity) 한글로 자기 자본 이익률로 번역됩니다.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입니다.
ROE는 높을수록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기업과 업계의 현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투자 판단의 한 요소로만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에쎈테크는 -1.7% 두산중공업은 -14.7% 두산밥캣은 7.1% 였습니다.

당좌비율입니다.
당좌비율은 유동부채 대비 당좌자산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당좌자산 / 유동부채) * 100
100퍼센트를 넘으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에쎈테크는 83.1% 두산중공업은 51.9% 두산밥캣은 62.4% 였습니다.

자본 유보율입니다.
이름을 통해서도 유추할 수 있지만 영업 이후 남는 돈의 비율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에쎈테크는 0% 두산중공업은 138.3% 두산밥캣은 7,874.7% 였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현금유출입을 뜻합니다. 해당 기업의 영업을 통해서 발생한 현금 흐름으로 투자 같은 영업외적으로 발생한 현금이 아닌 그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의 입출입입니다.
에쎈테크는 17억 원 두산중공업은 2952억 원 두산밥캣은 5653억 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나타낸 비율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의 비중이 총매출액 대비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업이익/매출액)*100
에쎈테크는 0.9% 두산중공업은 6.9% 두산밥캣은 10.6% 였습니다.

ROA입니다.
ROA(Return on Assets) 번역하면 총자산이익률입니다. 기업의 총자산으로 얼마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으면 자산을 활용하여 높은 이익을 냈다는 지표이므로 ROE와 마찬가지로 높으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이익/ 자산총계) *100
에쎈테크는 -0.7% 두산중공업은 -3.3% 두산밥캣은 3.6%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PBR입니다.
PBR(Price to Book Ratio)는 번역하면 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입니다. 주가를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만약 이 기업을 청산할 경우를 가정하면 1 이하일 경우 주가보다 많이 받을 수 있고 2라고 한다면 주가의 반밖에 못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즉 낮을수록 좋은 지표입니다.
에쎈테크는 3.45배 두산중공업은 1.47배 두산밥캣은 0.99배 였습니다.

배당금의 경우 세기업 모두 없었습니다.

주가흐름

에쎈테크주가흐름 출처:네이버금융
두산중공업주가흐름 출처:네이버금융
두산밥캣 주가흐름 출처:네이버 금융

 

 

결 론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기업의 성장과 산업의 트랜드 보다는 인간의 욕망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는가를 읽게 됩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주식시장인 만큼 당연한 결과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욕망은 언제나 금방 끓어 오른만큼 금방 식어 버리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인적인 요소들이 주가에 영향은 미칠 수 있지만 기업의 가치를 변화 시키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의 자질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런 요소는 경영의 일부이기에 다르게 바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기업 모두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가 기업의 가치가 되어 주는 것이 더욱 올바르게 주식을 기업을 바라 보는 방식이 되어 줄 것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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